태풍 산바가 흔들어 놓은 터전위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내년 추수를 위해 오늘 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모습. 오가는 손길마다 자식과 손자를 향한 풍성한 내일이 조롱조롱 달려 있다. 바구니 한가득 정을 채워가는 사람들. 이내 곧 둥근 달은 차오를 것이고 차오른 달 마냥 우리네 한가위는 밝겠지. 사진은 지난 17일 남면재래시장의 풍경. <사진출처 =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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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가 흔들어 놓은 터전위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내년 추수를 위해 오늘 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모습. 오가는 손길마다 자식과 손자를 향한 풍성한 내일이 조롱조롱 달려 있다. 바구니 한가득 정을 채워가는 사람들. 이내 곧 둥근 달은 차오를 것이고 차오른 달 마냥 우리네 한가위는 밝겠지. 사진은 지난 17일 남면재래시장의 풍경. <사진출처 =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