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남면 평산2리어촌계를 시작으로 삼동면 지족, 미조면 사항어촌계 항구에서 2012년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열고 토착성 어종인 붉은쏨뱅이 종묘 5만2천여 마리(약 3천만원)를 방류했다. <사진>
남해군수협 박영일 조합장은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은 물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묘를 방류하고 있다”며 “치어방류 사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류된 어자원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업인들도 어린 치어 보호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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