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면마을 효자·효녀 다 모이는 날, 꼭 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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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면마을 효자·효녀 다 모이는 날, 꼭 오시다”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2.09.27 14:22
  • 호수 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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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부산호텔 대연회실에서 차면향우회 총회 및 효섬김 위안잔치

재부차면향우회 제23회 정기총회 및 효 섬김 위안잔치가 오는 10월 28일 동광동 부산호텔 대연회실에서 열린다.

차면향우회는 지난 19일 연산동 연미시장 내 남해횟집에서 가진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

본 회의에 앞서 인사를 가진 양해영(원내사진) 회장은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오늘 임원회에서 정기총회 계획을 심도 있게 의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성진 고문은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탄탄한 조직력으로 향우회에 열심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열정 변함없길 바란다”며 격려했고 가장 막내로 참석한 정권열 향우도 “오늘 모임을 계기로 자주 참석해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많이 가르쳐 달라”고 인사했다.

향우회는 그동안 경과와 재무보고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정기총회 세부계획 논의를 가졌다.

먼저, 총회 정식명칭을 ‘재부차면향우회 제23회 정기총회 및 효 섬김 위안잔치’로 정하고 개최 일시와 장소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열기로 확정지었다.

특히 이날은 재부남해군향우회 합동산행대회가 열리는 날과 겹쳐 내빈들의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회원들과 회원 가족들의 100% 참여가 절실함을 공지하고 고향에서 참석하는 어르신들과 원로 향우들이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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