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해향우회 사무국장 협의회인 수국회는 지난 2일 청계산에서 송년 산행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터골을 출발해 한 시간여를 올라 매봉에서 최동진 간사가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고, 하산 후 옛골 근처 식당에서 늦게 도착한 사무국장들과 함께 단합을 다졌다.
이날 김형배 군향우회 사무총장과 이두경 한국방송공사 강남사업지사장, 장충남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 동참해 지역향우회 사무국장들과 우정을 나눴으며, 김창규(관악구) 사무국장은 함양에서 공수한 소고기를 협찬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 김형배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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