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협의회, 따뜻한 마음과 정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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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협의회, 따뜻한 마음과 정성 담아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12.27 10:55
  • 호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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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필요한 곳에 값지게’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송년모임이 지난달 28일 서초동 오아시스(대표 오춘엽·남해읍)에서 열렸다.

인사에 나선 구덕순 회장은 “지난 5월 고향 일손돕기(마늘 수확) 봉사활동으로 많은 칭송을 받았고, 또한 지난달 3일에 개최된 제2회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처럼 올해도 각 읍면향우회에 공문을 보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향우들을 도울 계획이며 원로 향우 경로위안잔치는 좋은 날짜와 장소를 추천해주길 바란다. 언제나 고향과 향우들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협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오행순 사무국장의 행복 나눔 바자회 결산보고 후 참석자들은 경로위안잔치 일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는데, 교통이 편리하고 맛있는 한식집을 집행부에서 선정해 각 읍면향우회 어르신들을 모시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며 구 회장은 올 한해 고향과 향우 사랑 실천에 힘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봉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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