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삼동초교동창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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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삼동초교동창회 정기총회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2.12.27 17:57
  • 호수 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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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씨 취임, 상록수 같은 동창회 만들기로

재부삼동초등학교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시청 앞 국민연금공단 3층 더 파티뷔페 컨벤션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창회는 이날 이중원 신임회장과 박도경, 김재철 감사를 포함해 제4기 회장단을 새로 출범시키고 ‘소통하고 단합하는 푸른 상록수 같은 큰 조직’으로 발돋움 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에는 이장옥 재부삼동면향우회장과 강차남 직전회장, 김용직 재부지족초교동창회장, 이민득 남해총동창회장, 김척수 사하갑 당협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기별 남, 녀 동문들도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워 총회장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인사에 나선 정수창 회장은 “동창회에 참석하는 것은 어떤 혜택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교를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동창회의 발전이 자신의 발전이 되기 때문이다. 또, 옛날의 추억이, 어릴적 꿈이 자기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되기도 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화합과 친목을 통해 더 결속할 것을 주문했다.

이민득 총동창회장은 타향에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활하는 재부 동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내년 4월, 모교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 재부 동문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달라”며 많은 참석을 바랬다.

이날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중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동창회가 한 걸을 더 발전하기 위해선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리라 믿는다. 앞으로 동창회는 각 기별 모임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단합하여 ‘우리는 하나’라는 공감대 속에 늘 푸른 상록수 같은 조직을 이룰 것이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창회는 이날 동문 화합과 동창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주덕수 감사에게 감사장과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늘 건강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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