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평 신임회장 취임, 만남이 기다려지는 향우회로~
재창원남해군향우회 ‘2012년 정기총회 및 남해인의 밤’이 지난 12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렸다.
최수남 회장은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임원들과 향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오늘 총회를 계기로 부족하고 미진했던 모든 것들은 후임 회장단이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주길 바라며 우리 향우회가 한 단계 성숙해질 수 있도록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이임사 했다.
하영제 전 차관은 “지난 5년 동안 최수남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고생이 많았다. 오늘 취임하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명성을 떨치는 최고의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향우들이 뜻을 모아 나가자”고 축사했고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덕담을 전했다.
재창원향우회는 이날 임원선출에서 최 회장 후임으로 제석평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최수남 직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5년 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제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만나면 기분 좋은 향우회, 만남이 기다려지는 향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향우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가능한 모든 역량을 다해 향우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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