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해운대ㆍ기장남해향우회 이덕근 회장이 지난달 2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2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2003년 12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새마을운동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다 2010년 4월, 해운대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돼 근면ㆍ자조ㆍ협동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며 새마을조직 활성화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체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 전개, 수영강 환경정화 활동 등 녹색새마을운동 추진, 반여 1동의 아름답고 푸른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지역 어른을 초청해 중식을 대접하는 무료급식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 만들기 실현, 북한 이탈주민 돕기사업, 구협의회주관 지도자 단합체육대회 개최,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새마을 명예환경감시원운영, 빈곤극복의 도움을 요청하는 저개발 지역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새마을운동 보급하고자 캄보디아에 해외봉사단 파견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실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