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하윤수(50ㆍ고현·사진) 교육분과위원장이 부산교육대학교 총장후보로 선출됐다.
부산교대는 지난달 31일 교직원과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총장후보 1순위로 하윤수(50) 사회교육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부산교대는 올해 논란 끝에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처음으로 공모제 방식으로 총장 후보를 선출했는데 하 교수 외에 오세복(52ㆍ체육교육과), 김용권(55ㆍ과학교육과), 전세영(58ㆍ윤리교육과) 교수가 응모해 1순위 하 교수, 2순위 오 교수가 총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산교대는 총장후보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게 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하 교수가 제청을 거쳐 대통령으로부터 총장직을 임명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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