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진주역은 6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무박 2일 일정의 ‘기차타고 떠나는 남이섬 추억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찌는 듯한 불볕더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여행을 목적으로 구성된 이번 여행은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을 들른다.
이 열차는 14일 오후 9시 30분 하동역을 출발해 이튿날 새벽 5시 가평역에 도착, 버스를 타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 관람 후 남이섬 관광을 하는 코스로 운행된다.
요금은 진주역 출발 시 성인 88,000원이며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와 아침ㆍ점심 식사는 개별 부담이다.
세부 일정이나 기타 문의는 진주역(☎755-774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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