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팀 참가 8월까지 진행, 26일 개회식 가져
남해군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25일 남해군스포츠파크 인조야구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해를 비롯한 진주, 여수, 광양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8월 4일까지 개최되며 참가팀들은 상호 화합과 단결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영호남 사회인야구대회의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이재열 도의원, 남해군생활체육회 조경호 부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병호 남해군야구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야구동호인들의 열정으로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8회를 맞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뽐내는 한편으로 가족들과 함께 남해군을 둘러보는 여유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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