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 정승희 학생, 중국 시진핑 주석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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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정승희 학생, 중국 시진핑 주석 접견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7.11 10:51
  • 호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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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함께 ‘한ㆍ중 양국 청소년들과의 만남’ 행사 참여

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희(얼굴사진) 학생이, 지난달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한ㆍ중 양국 청소년들과의 만남’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한ㆍ중 청소년 국가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이 선출한 6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고교생, 대학생 등 40여명의 학생대표가 참여했다.

경남도내에서는 정승희 학생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지난달 27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 학생대표단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접견한 후 7월 6일까지 북경, 천진, 하남성의 시설, 역사문화 유적지, 산업시설 등을 탐방했으며 일반가정, 전통문화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

자발적으로 ‘한ㆍ중 양국 청소년들과의 만남’에 신청했을 만큼 적극적인 성격의 정승희 학생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최고의 대접을 받으면서 일반인이 가볼 수 없는 중국의 여러 지역과 시설을 견학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을 하게 돼서 매우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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