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종합복지관 노래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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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종합복지관 노래교실 ‘호응’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7.11 11:46
  • 호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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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증진 위한 헬스장도 운영

‘좋은 감은 자신감! 좋지 않은 감은 무슨 감?’이라고 물은 강사는 ‘열등감’이라는 대답을 기대했건만 할머니들은 이구동성으로 ‘영감!’이라고 대답했다. 웃음바다가 이어졌다.

지난 5일 창선종합복지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노래교실에는 30대부터 70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창선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창선종합복지관 노래교실은 상반기에 8회 운영이 된 바가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8월 2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창선면사무소 관계자는 “노래교실에 처음에는 30여명 정도가 신청했는데 주민들로부터 호응도 좋고 입소문이 나면서 계속 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또 창선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각종 운동기구를 구비한 헬스장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

창선면사무소 주민지원팀(☎860-8464)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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