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ㆍ취임식과 체육대회 가져 … 정시한 회장 취임
65년 을사년생들이 초복날 한자리에 모여 회장 이ㆍ취임식과 체육행사를 통해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남해군을사생연합회는 지난 13일 경남해양과학고에서 모여 ‘8ㆍ9대 회장 이ㆍ취임식 및 제9회 가족체육대회 을사생연합회’를 가졌다.
이임하는 박재흥 회장은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는 소중한 인연들이 모인 이 자리는 아름답고 즐거운 자리”라며 지난 한 해를 소회했다.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박재흥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정시한 신임회장은 “수고해주신 전임 임원진과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준 회원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친구들이 자주 볼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회장 이ㆍ취임식을 마친 회원들은 이 날 체육대회를 주관한 삼동면연합회(회장 박평근)이 준비한 음식과 체육행사 프로그램을 즐기며 뱀띠의 끈적끈적한 우정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