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상태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07.18 12:34
  • 호수 3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사진 왼쪽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여성회 허소순 씨가 도지사 상을 수상하고 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는 10개 읍면에서 1천여 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여성화합 한마당, 문화콘서트로 진행됐다.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여상규 국회의원, 정현태 군수, 한호식 군의회의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와 다문화 친정나들이 사례발표, 아동ㆍ여성 안전 결의대회가 있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일본 위안부피해 할머니들과 군내 박숙이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면서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여성화합 한마당에서는 문화경연,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문화콘서트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및 시상이 있었다.

한편, 이날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여성회 허소순 씨를 비롯한 15명의 여성에게 도지사,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상 등의 상장이 전달됐다. 또한 박숙이 할머니에게는 의사, 약사협의회가 기증한 2백만 원 상당의 금비녀와 함께 특별 공로패가 전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