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경남 남해지역 목회자와 학생 20여명은 지난달 28일 터미널 주변에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비닐봉투와 집게를 소지하고 대로변과 인근상가, 건물과 건물사이, 작은 골목 등 바닥에 붙은 껌과 전신주에 있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으며 50L 종량제봉투 8개와 100L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을 수거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평상시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 형성을 위해 성경공부는 물론 학생오케스트라 연주회,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과 같은 여러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 이웃과 삶에 봉사하는 나눔의 삶을 통해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에서 펼치는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UN을 비롯해 각국에서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이 인정돼 각 지역별로 지자체 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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