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DG, 영호남 최고 팀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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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DG, 영호남 최고 팀으로 등극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10.04 16:35
  • 호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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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농아인협회 창립 10주년 친선대회서 우승

청각장애인 게이트볼 동아리 ‘보물섬 N.D.G(namhae deaf gateball)’가 전국대회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보물섬 N.D.G는 지난달 24일 거창농아인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영호남 친선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 측의 사정으로 전국단위 행사에서 영호남 친선대회로 진행된 경기에는 고성, 제주도, 마산 등 2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N.D.G는  평소 강팀으로 이름 나있는 홈팀 거제를 제치고 명실상부한 1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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