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 참여, 고창군 일대서 1박 2일 간 명소 탐방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고창군 일대에서 여성장애인 자조모임을 가졌다.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생활, 대인관계 기술습득,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조모임에는 군내 여성장애인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창군의 메밀꽃잔치 청보리밭, 고인돌박물관, 판소리박물관, 선운사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인솔자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참신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장애인의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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