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일원에서 역사적 탐방·스트레스 해소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2013 남해군 여행기획이용권으로 떠나는 직업적응훈련반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남해군 문화관광과 여행기획이용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남해항공여행사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으며, 임실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 밀레니엄 파크 견학, 경주월드 놀이동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밀레니엄 파크에서는 옛 유적지를 형상화한 신라 귀족마을 체험과 선덕여왕, 대왕의 꿈 등 드라마 촬영장을 볼 수 있었으며, 화랑들의 연습 장면을 볼 수 있는 화랑의 도 공연 등 관람의 기회를 가졌다.
평소 군 지역에서 여행에 제약이 많은 직업적응훈련생들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역사적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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