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장장애인지부장,`한국신장협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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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신장장애인지부장,`한국신장협회장상` 수상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3.10.24 11:46
  • 호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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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시각장애인협회서 감사패 받아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남해지부 류승림 지부장이 한국신장장애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류승림 지부장은 남해지역 신장장애인의 복지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서울시에서 전국 30여개 협회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8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에서 협회장상을 전달받았다.

 류 지부장은 "큰 공로도 아닌데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남해군내에는 아직도 신장장애인들이 투석을 받을 수 없는 시설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고 생계곤란마저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신장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거제시에서 열린 제34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서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평소 경남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시각단체뿐만 아니라 단체에서도 요청을 하면 언제든지 협의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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