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힘있는 동창회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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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힘있는 동창회 건설하자`
  • 김순영
  • 승인 2013.12.26 16:05
  • 호수 3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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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중·고 부산동창회, 탁세안 신임회장 취임

▲ 박영아 회장이 탁세안(사진 오른쪽)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창선중·고 부산동창회는 지난 13일 동광동 부산호텔 대연회실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영아 회장 후임으로 탁세안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동창회는 이날 김상봉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동창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배정규 고문과 김종윤 초대회장에게 특별상과 순금 3돈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올해 주관기수로 매 행사 도우미로 활동한 재부 창중 32회 동기회를 대표해 안양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시상하며 그 노고에 박수를 보냈고 동문 자녀인 박동호(동의대 2년), 이선희(동아대 2년), 박정우(전남대 1년), 박재란(반여고 2년), 김세아(테레사여고 2년)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 특별상 수여식
 박영아 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 동창회는 더불어 사는 하나의 공동체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마음의 쉼터와 같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곁에서 응원해주고 같이 해 준 동문,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취임사에 나선 탁세안 신임회장은 "모든 동문이 함께 할 때 부산동창회는 미래는 밝을 것이다. 서로 협력을 통한 활발한 정보교류로 소통과 화합하는 힘있는 동창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고향에서 박영안 재단이사장, 박영수 창선고교장, 김안식 총동창회장과 집행부, 최정자 군의원이 올라와 부산 동문들의 늠름함에 박수를 보냈고 류지선 재부남해군향우회장과 이담 사무총장, 한종수 재부창선향우회장, 이윤원 재부서면향우회장, 정재주 재부남수동창회장, 김용준 재부남해정보산업고동문회장, 윤여홍 재부이동중동창회장, 서창호 창선산악회장, 박남열 창남골프회장 등 많은 내빈도 행사장을 찾아 창선중·고 부산동창회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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