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은 재부설리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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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재부설리향우회
  • 김순영
  • 승인 2013.12.26 16:10
  • 호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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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신임회장, 역사와 전통 살릴 것 다짐

▲ 케익절단
 재부미조설리향우회 제30주년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 김명수(사진 왼쪽) 회장과 이정호 신임회장
 김명수 회장은 "오늘 제30회 정기총회를 맞이하게 돼 감격스럽다. 이 모두 역대 회장님과 향우들이 합심 단결해 고생한 결과로 새로 취임하는 신임회장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이임사를 했다.

 축사에 나선 탁수덕 재부미조면향우회장은 "마을 향우회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설리향우회의 모습을 보니 기우에 불과한 것 같다. 면 향우회 발전을 위해 기둥 역할을 해 주리라 믿는다"고 인사하고 내년 1월 미조면향우회 신년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향우회는 이날 박갑선, 김계홍, 김명남, 장성금, 김군찬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박영철 회원에게는 공로상을, 김명수 직전회장에게는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임원선출에서 이정호 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최철호(유임), 김재권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정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향우들의 뜻을 이어 받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헤쳐나갈 일들이 많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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