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고현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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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고현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성료
  • 김순영
  • 승인 2013.12.26 16:16
  • 호수 3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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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곤 제13대 회장 취임, 배려하고 사랑넘치는 동문회 다짐

▲ 건배제의
 재부고현초등학교총동창회 제12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동광동 부산호텔 대연회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부 정기총회에는 조준기 재부고현면향우회장을 비롯해 송달호 수석부회장, 한석진 운영위원장, 정봉안 삼봉회장, 정홍석 고현골프동우회장, 박홍섭 고사모(고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하윤수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김무근 재부고현청년회장, 이송주 재부연제구향우회장, 이형옥 재부도마초교동창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으며 남해에서 김양필(남해중교장) 총동창회장과 양한상 사무국장 등 집행부도 참석해 재부 동문들과 인사를 나눴다.

 동창회는 이날 제1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제는 고인이 된 박정묵 고문과 당시 사무국장을 역임한 정세곤 수석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임사에 나선 정난권 회장은 "지난 2년간 명쾌한 업적을 남기지 못하고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이 맘은 소중한 자산으로 간직하겠다. 지남의 아쉬움이 발판이 되어 미래를 향한 에너지가 되고 창조의 밀알이 되어 우리 동창회가 날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 정난권(사진 왼쪽) 회장과 정세곤 신임회장
 동창회는 이날 감사 및 결산보고를 가진 뒤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했으며 정 회장 후임으로 정세곤 수석부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김남규, 송달호씨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정세곤 신임회장은 "우리 동문들은 현재를 바탕으로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예측하면서 남보다 한 발 앞서 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동문이 되자"며 동문들을 독려하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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