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노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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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노남회
  • 김희정
  • 승인 2013.12.26 16:40
  • 호수 3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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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노원구남해향우회(노남회) 송년모임이 지난 11일 공릉동 등대횟집에서 열렸다.

 김재일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3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선 한 해였다. 새해에도 노남회를 통해 맺어진 향우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벗이 되자"고 인사했다.

 박종태 고문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모임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노남회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으며 이날 중랑구향우회 양종철 회장과 정윤서 총무, 동대문구향우회 김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남해로 귀향해 낚시배를 운영하는 김동윤 회원이 참석해 고향 소식을 전하며 향우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진수 초대회장은 "고향과 향우회, 지역 발전에 힘이 되며 향우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애를 쌓아가는 모임이 되자"고 강조하며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영남향우회 창립총회에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희망했다.

 한편 노남회는 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을 선출하고자 했으나 논의 끝에 오는 2월 신년모임에서 새 집행부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노남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으로 덕망과 인품을 갖춘 향우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지사항으로 김 회장은 오는 14일부터 6일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열리는 남해 특산물전에 회원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했고 조영일 고문은 "2014년은 노남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의 해로 만들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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