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유진` 남매, IT인재로서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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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유진` 남매, IT인재로서 면모 과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4.01.09 11:19
  • 호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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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I-TOP경진대회서 당당히 입상 겹경사

▲ 왼쪽부터 정유석 학생, 어머니 김미정 씨, 정유진 학생.
 남매지간인 남명초 6학년 정유진 학생과 해성중 3학년 정유석 학생이 나란히 컴퓨터 그래픽 기술 분야의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두 학생은 지난 10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I-TOP 경진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입상, 지난달 25일 정유진 학생은 최우수상(창원대학교총장상)을 정유석 학생은 KPC자격경남센터장상을 수상했다.

 I-TOP 경진대회는 IT를 통해 국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내최고의 대회로 한국생산성본부, 전자신문사, 한국정보처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전국 26개 KCP 자격지역센터 지정 고사장에서 열렸다.

 올해 경남도내에는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정유진, 정유석 학생은 유감없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고득점을 얻어 당당히 수상을 하게 됐다.

 남매는 평소 컴퓨터그래픽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정진해 오고 있으며 파워포인트, 엑셀 등 다양한 국제자격증과 크고 작은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식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갈 IT미래인재로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매 어머니이자 남명초 운영위원장이기도한 김미정 씨는 "일반인들이 1개도 갖기 어렵다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큰 대회에서도 당당히 수상할 만큼 평소 열심히 해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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