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 선정 절차 거쳐 배분사업 기관으로 선정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대성)이 지난 14일 창원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2014년 신청사업 배분금`을 전달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7월 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신청을 한 바가 있으며 까다로운 1, 2차 선정 절차를 거쳐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배분금을 전달받았다.
배분사업에는 총 150여개 기관이 신청 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은 3년 연속 ㈜현대자동차,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에너지재단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지원을 유치해 오고 있다"며 "공동모금회 배분금은 장애인축구팀 `위고스`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0월에 면접심사를 통해 기능보강을 제외한 배분사업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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