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지정운영
상태바
남해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지정운영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4.02.06 12:07
  • 호수 3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 소방서는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소방서비스인 `소방안전 지킴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남해소방서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무선페이징` 수혜대상자를 상대로 관내의용소방대원과 일대일 형태로 운영된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소방안전 지킴이 수혜대상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그들에게 화재발생과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 지킴이에게 문자로 즉시 통보돼 거동 불편자 신속대피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소방관서와 가스레인지와 보일러 등 화기 점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점검시에도 같이 참여하게 된다.

 남해소방서 차차봉 서장은 "남해군 의용소방대원과 여성소방대원 104명으로 매월 1회 이상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와 무더운 여름철에 집중 방문점검을 실시해 제도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