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예정 `가 선거구` 출마예상자 몰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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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예정 `가 선거구` 출마예상자 몰려 눈길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4.02.13 12:16
  • 호수 3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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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 열려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마련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가 지난 7일 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달라진 공직선거법 안내 외에도 기존에 언급됐던 출마예상자 외에 어떤 새로운 인물이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여부에 촉각이 모아졌다.

 설명회 참석부 등록부를 살펴보니, 기존에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해 왔던 새로운 인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가 선거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병권 전 팔각회 회장과 박미선 중앙목욕탕 대표, 김행곤 전 청년회의소 회장, 김성호 전 남해군 기획감사실장 등이다.

 가 선거구의 경우 경남선거구획정위의 최종안이 나와 선출되는 의원 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출마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라 선거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홍찬 전 남해군의회 부의장과 다 선거구의 양태종 남해군새마을협의회장과 김주태 전 동남해농협장도 눈길을 끌었다.

 양태종 씨는 한 동안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란 이야기가 세간에 떠돌았으나 이번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외에도 선거구와 관계없이 별도 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기홍 전 도의원과 최홍규 전 남해군보건소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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