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상레저 무료교육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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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상레저 무료교육 연다
  • 한중봉 프리랜서기자
  • 승인 2014.02.13 14:00
  • 호수 3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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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사업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

 남해군은 해양레저 활동 촉진을 위해 수상레저 무료교육과 해양레저사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남해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요트, 카약, 카누의 총 3가지 종목에 대해 수상레저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 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 임직원 등 군내 50여개 기관과 단체를 상대로 이번 달 말까지 교육희망자 접수를 받고 기별 편성 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수상레저 무료 교육생이 교육 이수 후 조정면허, 인명구조자격증 등 해양레저사업 관련 자격증시험에 응시를 희망할 경우 학과교육과 실기시험 교육을 4월부터 10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개인이나 법인이 영리 목적으로 레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상 조정면허와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하지만 소규모 계류시설이 설치된 마을에서조차 자격증이 없어 사업을 포기하고 있거나 자격증이 있는 외지인들이 군내에서 레저사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수상레저 무료교육과 해양레저사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제과 애양레저팀(☎860-32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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