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조지폐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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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조지폐 또 나왔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4.02.20 10:39
  • 호수 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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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고, 남해서 수사 진행

 군내에서 지난 10일 위조지폐가 발견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모 마트 직원이 매출금을 은행에 입금했는데 은행 측에서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5만원권 지폐 1장을 경찰에 신고한 것. 이 위폐는 앞 뒤 양면이 컬러복사기로 정교하게 위조돼 있다는 남해경찰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남해경찰서는 지폐를 위조한 피의자를 추적 중에 있으며 위조지폐가 발견된 장소의 CCTV를 확보해 분석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트나 시장 등에서는 위폐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 특히 고액권에 대해서는 홀로그램이나 색상 등은 자세히 살펴볼 수 없다 하더라도 은색 선만큼은 유심히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내에서 지난해 말 처음으로 위조지폐가 신고됐으며 5천원, 1만원권 위폐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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