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사천신협 인수합병 결정 보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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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사천신협 인수합병 결정 보류키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4.02.20 10:53
  • 호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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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차 정기총회 개최, 순이익금 `1억 6천여만원` 보고

 남해신협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현태 군수 등 수많은 내빈과 10개 읍면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 3부 조합원 화합 한마당잔치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신협 연혁보고에 이어 우수 직원 표창장 및 조합원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본회의에서는 성원·감사보고 등과 함께 2013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잉여금 처분, 상임이사장 보수 확정, 임원선출 등의 부의안건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사천교원신협과의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이사장 선거가 끝난 뒤 임시총회를 갖고 추진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보고에 따르면 신협은 지난해 총수입은 59억 1500여만원이었으며 57억 4880여만원을 지출해 1억 6600여만원의 순이익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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