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남해를 위한 일등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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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남해를 위한 일등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4.04.10 14:03
  • 호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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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후보 출정식 및 사무실 개소식 가져

▲ 지난달 25일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류경완 씨가 지난 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지세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도의원 선거에서 38.9%를 득표하며 아쉽게 낙선한 류경완 한옥펜션 고운재 대표가 `일등도의원 류경완`을 내걸고 선거운동 출정식겸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2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 류 대표는 "지금 남해는 지역발전을 위하는 대의보다는 자신의 명예와 출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다"며 "출세나 감투에 신경을 쓰기보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정자로서 사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우리 남해를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일등 남해로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약속"이라며 "일도 일등, 예산확보도 일등하는 일등 도의원이 돼 어떤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남해섬을 지키는 방조어부림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종원 선거대책위원장은 "류경완 후보는 이제 나이도 역량도 꽃을 피울 때가 됐다"며 "20대부터 지역을 위해 일해 온 참된 일꾼 류경완이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임준택 한마음회 고문과 홍순우 전 김두관 도지사 정무특보, 박삼준 군의원도 격려사와 연대사를 통해 류 대표의 당선을 기원했다.

 한편 류경완 대표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지리산 시인 이원규 씨의 시낭송과 바위섬를 부른 가수 김원중 씨와 프롤로그 밴드의 공연이 잇따라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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