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주관, 강연·사례발표 등 진행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2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개최됐다.
남해사랑의 집이 주관하고 올해 10회를 맞는 이날 교육에는 군내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조중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자원봉사자 교육은 기념식, 사랑의 집 소개와 자원봉사활동모음 영상상영, 사례발표 및 동아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거제 YMCA 박진희 사무총장이 초청됐다.
박진희 총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실제를 강의했다.
1시간여의 강의가 끝난 뒤에는 남해고등학교 `심봉사` 동아리의 `희생이 아닌 행복한 자원봉사활동`, 해성중학교 보아손 동아리의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라는 사례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에는 교육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해고등학교 최성빈 학생이 `성실상`을 수상했으며 해성중학교 보아손 동아리가 모범동아리상을, 남해고등학교 심봉사 동아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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