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성적 아쉽지만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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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성적 아쉽지만 `선전`했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4.04.18 09:38
  • 호수 3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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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초·중생체육대회서 금 21개 획득

▲ 남해초등학교 선수들이 배구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천시에서 열린 `2014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한 군내 학생선수들이 육상, 복싱, 축구 등 10여개 종목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했다.

 종합 순위로는 10개 군부 중 9위에 그쳐 아쉬움이 남지만 5000여명의 쟁쟁한 학생들과 겨뤄 선전했다는 평가다.

 남해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메달 획득 현황을 살펴보면 남해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체)들이 축구와 탁구, 배드민턴, 볼링, 육상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단체를 제외한 개인전을 살펴보면 남해초등학교에서 금3, 은2, 동1, 해양초등학교에서 동1, 미조초등학교에서 금2, 은1, 동1을 차자했다.

 미조중학교는 금1, 은3, 동1, 남해중학교에서는 금4, 은3, 동6, 창선중학교에서는 은1, 동1, 남해여자중학교에서는 금2, 은4, 동3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창선초등학교, 고현중학교 등의 학교에서 4~6위를 성적을 거뒀다.

 남해초 이현윤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과 휴일까지 열심히 연습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우리 학교를 대표하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가니 책임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자랑스러웠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부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이 1위, 김해교육지원청이 2위, 진주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군부 1위는 함안교육지원청, 2위는 고성교육지원청, 3위는 거창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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