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인의 얼로 되살아오소서!"
상태바
"남해인의 얼로 되살아오소서!"
  • 김광석 기자
  • 승인 2014.05.16 09:02
  • 호수 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1일은 이웃 문신수 선생의 날 … 제12주기 추모일 맞아 묘소 참배

 지난 11일 향토작가 고 이웃 문신수 선생의 제12주기 추모일을 맞아 이웃 문신수 선생기념사업회 회원들과 남해시대신문사 임직원들이 함께 남해추모누리에 있는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처기·이상범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정현태·문준홍 남해군수 예비후보, 류경완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남해문학회 회원들, 그리고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처기 공동대표는 "매년 기일을 잊지 않고 추모행사에 참석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기에 모인 분들이 문신수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좀 더 깊고 넓게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남해스포츠파크에 있는 선생의 문학기념비 앞으로 옮겨 참배행사를 이어 나갔다.

 한편 본지 창간 때 이웃 문신수 선생의 향토사랑 정신을 창간정신으로 삼아 이를 올곧게 계승해나가겠다는 사표(社標)로 세운 본사는 이날 이웃 문신수 선생 기념사업회와 함께 앞으로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널리 군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