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소속 남해지역 성도 14명이 지난 6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서면 남상리 이두수(67) 씨의 매실 농장에서 있은 이번 일손 돕기는 현충일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적기 수확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지원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일손 돕기 행사를 마련한 남해 하나님의 교회 윤 성 당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매실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성도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돕는 일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 하나님의 교회는 열정적인 봉사활동으로 2014년 2월 여상규 국회의원의 표창에 이어 정현태 남해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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