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 썸머 페스티벌로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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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 썸머 페스티벌로 `단합`
  • 남해타임즈
  • 승인 2014.09.04 10:26
  • 호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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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남해고 2
 지난 21일 방과 후 남해고등학교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11월에는 군내에서도 유명한 남해고의 축제인 `비백(Be Back)제`가 열린다.

 비백제와는 달리 개학 후 일주일만에 개최된 썸머 페스티벌은 남해고 학생들을 위한 소박하지만 화려한 작은 축제이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구경거리가 넘쳤던 완벽한 공연이었다. 이제 학교에 완벽하게 적응한 1학년부터 앞으로 한 회의 공연을 더 앞둔 2학년, 공부한다고 바쁘지만 시간 내 참여한 3학년까지 전 학년이 어우러진 공연다운 공연이 진행됐다.

 개개인의 남해고 학생들의 끼가 마음껏 발산됐던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방학 전부터 신청자를 받아 남해고 학생들의 기대를 오래전부터 받아왔었다. 뜨거운 격려와 기대를 받은 참가자들은 사람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10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보여줬다.

 썸머 페스티벌이 끝나면 이제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 묵묵히 자기 위치에서 노력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비백제가 개최되기 전까지 긴 시간동안 학생들을 달래줄 여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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