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한우 불고기,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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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한우 불고기, 이 맛이야”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4.11.25 20:17
  • 호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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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담촌, 제2회 남해한우불고기 축제 개최 … 관광객 호응

빛담촌은 지난 15일 `제2회 보물섬남해 한우불고기 축제`를 열고 펜션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남해 한우소비 촉진에도 힘을 모았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 맞은 이번 한우불고기 축제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빛담촌 펜션을 찾은 투숙객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시식과 판매, 노래공연, 게임 등 다채로운 동참코너들로 마련돼 남해한우의 맛과 정겨움, 남해자연의 풍성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빛담촌과 축협은 시중가보다 싼 값에 소고기를 제공해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통기타 라이브 공연, 행운권 추첨, 영화감상 등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빛담촌ㆍ보물섬남해 한우불고기 축제는 지난해에 남해축협과 남면 빛담촌이 협정식을 맺고 펜션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의 아름다움과 함께 남해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빛담촌 관계자는 "올해 행사를 통해서 펜션을 찾은 외지인에게 지속적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남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도 인사말에서 “남해한우의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은 남해마늘을 먹기 때문이다”며 “이런 우수한 맛을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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