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58·사진) 남해우체국장이 2014년 12월 2일 부산지방우정청(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우체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우체국장상은 전국 우체국장을 대상으로 우정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실적이 우수하면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공이 큰 우체국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경호 국장은 1976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에 입사한 이래 남다른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돼 왔으며 2013년 7월 1일자로 남해우체국장으로 부임했다.
이 국장은 믿음·사랑·기쁨이 넘쳐나는 우체국을 경영비전으로 삼고, 섬김 경영·고객행복 경영·신바람 경영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으며 남해우체국 소셜 네트워크를 개설, 소통을 통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남해우체국 관계자는 "이경호 국장은 경영비전 달성과 경영방침에 솔선수범했다. 종사원에게는 따스한 책임자로서 베풂을 실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어려운 곳에는 빛이 되고자 노력한 것이 자랑스러운 우체국장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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