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30분부터 실내체육관서 군민과의 대화 진행 예정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내일 1월 27일 남해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군 연두 순방에 따른 것으로 홍 지사는 지난 12일 진주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홍 지사의 연두 순방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하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에 전력을 다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남도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홍 지사와 남해군민과의 대화는 2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현안사항 보고 및 청취, 도정소개, 군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용 경남도 행정과장은 "이번 시군 연두 순방은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경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승풍파랑의 기세로 앞만 보고 달리겠다는 홍 지사의 도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연초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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