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이 공감하는 경찰행정 펼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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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이 공감하는 경찰행정 펼칠 터"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5.02.11 18:04
  • 호수 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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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남해경찰서장

고향에 부임한 소감은 = 남해에서 경찰로 근무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그동안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남해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본인에게 큰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경찰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인가 = 경찰행정의 주요 업무는 일반행정과는 달리 규제, 단속 등이기 때문에 자칫 군민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군민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예방을 목표로 전반적인 경찰행정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가 있다면 = 군민들과의 스킨십을 위해 차량이 아닌 도보로 순찰을 할 예정이다. 경찰이 규칙적으로 담당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각종 범죄도 예방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군민이 `갑`이고 경찰은 `을`이다. 을에 입장에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군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남해경찰서가 되도록 만들겠다. 마늘, 유자, 시금치 등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처럼 남해를 대표하는 경찰,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남해경찰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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