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산악회 시산제가 지난 3월 1일 관악산(삼성산)에서 봉행됐다.
경건한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제수를 차린 뒤 시작된 이날 시산제에는 정익훈 군향우산악회장과 박미선 감사, 유창헌 남해읍산악회장, 최태수 거북이산악회장, 박상모 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과 박문식 총무, 정상범 카페지기 등 여러 내빈들이 이동면 향우들과 함께하며 산악회의 성장을 기원했다.
박준휴 회장은 "무거운 배낭을 짊어진 향우들의 어깨가 굳건하도록, 험한 산과 골짜기를 넘나들 때는 두 다리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 달라"며 을미년 한 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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