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동문회, 4월 19일 정기총회 겸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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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동문회, 4월 19일 정기총회 겸 운동회 개최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5.04.02 14:19
  • 호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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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회장 `동문회 도약의 발판 마련하자`

 재경남해고동문회는 지난 3월 5일 역삼동 강진수산에서 기별 회장단 모임을 갖고 2015년 행사계획을 논의했다.

 인사에 나선 최영주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고창남 전임 회장과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동문들의 열정과 힘을 모아 동문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정익범(16회) 사무국장, 김훈(24회), 최숙경(17회) 총무를 소개했다.

 최권수 동문 선배는 "선배는 사랑으로 후배는 존경으로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끈끈한 유대가 되어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또한 자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명품 동문회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앞장서자"고 격려했다.

 고창남 전임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동문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한 마음이다. 최 회장을 도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동문들도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모임의 활성화에 힘을 쏟자"고 말했다.

 이날 동문회는 각 기수별 참석자 소개에 이어 2015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관한 안건토의 시간을 가졌는데, 다음달 19일 청계가든에서 남해고총동창회 정기총회 겸 운동회를 15회(회장 하채옥)주관으로 열기로 했으며 9월에는 기별모임,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
  
 정익범 사무국장은 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별 분담금 납부를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모임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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