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의 시설 입소에 관한 어머니의 경험` 주제
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이 지난달 28일 평생학습관에서 제6회 장애인 가족지지 교육을 가졌다.
이날에는 군내 장애인가족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김충효 시설장(사진)이 `지적장애인의 시설 입소에 관한 어머니의 경험`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적, 지체장애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고 장애인 가족에 도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 김충효 원장은 `장애인 가족, 누구의 문제인가`라는 화두를 제시한 뒤, 우리의 신체를 비유해 "새끼 발가락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새끼 발가락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문제다. 장애인 가족도 우리사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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