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위원장 박해곤)는 지난달 28일 일손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해읍 소입현 소재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스러웠는데, 농협 직원들이 와서 자기 집 일처럼 열심히 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해곤 지부장은 "부족하나마 앞으로도 우리 농협 임직원 일동은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리 농촌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