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 새 회장, 위기의 쌀농사 해법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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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새 회장, 위기의 쌀농사 해법 찾을까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5.12.29 14:39
  • 호수 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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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연말총회 열고 신임회장 선출
남해 쌀전업농 회원들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옥(원내사진) 현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연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김용옥(삼동 동천) 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감사는 정성태·장헌용 회원이 새로 맡았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박근배 회장과 함께 많은 회의를 다니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차근차근 회장직을 준비해왔다"며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열과 성을 다해 쌀전업농을 위해 일하겠다.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이 날 회의에서 김 신임회장을 도와 함께 일할 수석부회장 1인과 부회장 1인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회장 선출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걸려 연시총회로 미뤘다. 또한 이번 연말총회에서 논란이 된 회칙 10조 `임원선출과 임기 조항`은 연시총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는 남해 쌀농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농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갈수록 쌀값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의 행보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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