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생활문화센터 조성 추진
상태바
남해생활문화센터 조성 추진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01.26 10:15
  • 호수 4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자골목 안 옛 노인복지관 건물 리모델링 후 9월 개관목표

남해읍 망운로 1-22에 위치한 옛 노인복지관 자리에 남해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남해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기존 유휴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이며 일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호회방(연습 및 회의공간, 물품보관함 등), 소통을 위한 주민공동체 공간, 공연·전시와 교육·강의를 위한 다목적홀 등을 비롯해 기타 수요를 반영한 북카페, 공방, 스튜디오 등의 문화시설을 구축해 생활밀착형, 세대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소요예산은 총 6억원(국비1.8·군비4.2억원)이지만 이 건물이 남해군 소유이기 때문에 건물가액으로 1억3500만원이 인정돼 실제 사업에 들어가는 군비는 2억8500만원이다. 이 건물의 연면적은 436㎡, 건축면적은 218㎡ 가량이다.

남해군은 현재 의견수렴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설계용역을 시작한 뒤 5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오는 9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며, 평일주간 외에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직영)한다는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