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의 도움으로 자장면 봉사 … 박수호 부면장 쌀 5포대 기증
서면 적십자봉사회와 서면 의용소방대, 박수호 서면 부면장은 함께 지난 21일 소망의집을 찾아 쌀 5포대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서면의 중화요리집 `미가`의 지원으로 소망의집 거주인들을 위해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서면 적십사봉사회와 의용소방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들과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서로 도우면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의 정이 바로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생활의 활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쌀 5포대를 기증한 박수호 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와 의용소방대가 좋은 일을 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참여하게 됐다. 건강하고 힘찬 생활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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