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남해군지부가 군내 4개 농협과 함께 지난달 27일~29일 열렸던 `제11회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각 대회 후원, 귀농·귀어 박람회 상담, 농특산물 판촉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NH농협남해군지부와 군내 4곳 지역농협(이하 농협연합체)은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마늘쇠 선발대회,  실버미인 선발대회, 마늘 가요제를 후원하고 특히 올해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2016 남해 귀촌(귀농·귀어)박람회`에 동참하여 3일동안  축제 관람객들에게 귀촌에 관한 깊이 있는 상담도 제공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 축제장 주변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 뿐 아니라 농협연합체는 남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남해 농·특산물 판촉에도 적극 나섰으며, 상생관계를 형성한 함안군의  농·특산물 판매 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남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품질좋은 함안 농·특산물을 소개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 신용인 남해군지부장은 "우리 NH농협은행 및 지역조합은 남해군의 성공적인 축제에 도움을 주고, 농민들 더나아가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농협의 모습을 보여주게 돼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이충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