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0년전부터 시작된 볼링! 남해를 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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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년전부터 시작된 볼링! 남해를 굴리다"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16.06.21 11:09
  • 호수 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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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군보물섬배 볼링대회` 개최, 도단위 선수 90여명 참가

볼의 무게를 이용해 핀을 맞추는 경기인 볼링은 적당한 전신 운동으로 평소의 운동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체력이 강한 남성이 잘한다고 할 수 있지만, 기량만 훌륭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을 이길 수도 있는 경기인 `제1회 남해군보물섬배 볼링대회`가 지난 19일 남해터미널 볼링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남해군과 남해군의회가 후원하고 남해군볼링협회가 주관해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 전지역 볼링을 즐기는 90여명의 선수들과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대회에서 남해군볼링협회 박재권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른 시군의 볼링대회를 보며 부러웠는데 올해 남해도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볼링 대중화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큰 대회를 치루면서 볼링 관계자들은 "볼링 인구의 저변 확대와 볼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볼링 전용구장의 건립이 시급하다"며 군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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